경남도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우수작품 출품과 우수 공예품 개발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도내 52개 공예업체를 올해 도 공예품개발 장려업체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예품개발 장려업체로 선정된 공예업체는 도 공예품개발 장려업체 지정서를 교부받고 경남공예품대전 우수작품 출품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업체별로 240만원의 공예품개발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공예품개발 장려업체 사기 진작, 공예관련 선진지 견학,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공예품 개발 촉진을 위해 4월에 실시하는 공예품개발 현장실습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도는 공예품개발 장려업체 지정서와 장려금을 교부해 도내 공예업체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우수 공예품 개발을 촉진해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 우수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52개 지정업체 중 통영은 4개소에 그쳤고, 거제와 고성은 각각 1곳씩 선정됐으며, 김해시는 무려 15개소가 지정돼 최다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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