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전통 민속놀이 기구 비치와 조선수군 무예시범 및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하게 되면 야장방 앞마당에서 널뛰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이 비치되어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2월21일과 22일 양일간에는 조선수군 무예시범 및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선수군복 체험, 통제영 역사를 알아보자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통제영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통제영 전통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통제영을 방문한 가족 관람객이 우리의 전통문화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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