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희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자원증대를 위해 대구 부화자어 350만미를 1월22일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앞 해상에 방류했다.
방류된 대구 부화자어는 지난 1월10일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채포된 어미에서 채취한 알을 통영시 산양읍 한일씨월드수산 종묘배양장에서 수정 및 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크기는 약0.7~1cm전․후이다. 대구는 주로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및 동해의 수심 깊은 곳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와 산란을 하게 되며, 예로부터 경남 진해만은 대구의 산란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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