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가져

10월2일 오전 11시 용화사 광장에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4 [21:21]

제3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가져

10월2일 오전 11시 용화사 광장에서

편집부 | 입력 : 2014/10/04 [21:21]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자연보호연맹 통영시협의회(회장 이무훈)는 제3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일을 맞아 지난 10월2일 오전 11시 용화사 광장에서 유관 기관ㆍ단체, 환경관련 단체 등 자생단체, 시민, 미륵산 등산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수 자연꿈나무 초등학교 남여학생 2명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에 이어 그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해 환경부장관, 경남도지사, 통영시장, 자연보호연맹중앙ㆍ경남도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자연꿈나무 초등학생 5명을 발굴해 자연보호 통영시협의회장을 수여하는 등 미래 자연환경 지킴이 역할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김동진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연 생태공원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무인도에도 생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 통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해 지구환경보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념식 참석자은 미륵산 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해 등산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자연보호 통영시협의회는 매월 22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연중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철새도래지 먹이주기, 창포 이식 및 식재, 참게 방류, 외래종 퇴치작업 등 자연을 되살리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우수 자연보호 협의회로 선정되어 지난 8월28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전북 정읍시) 세미나 및 9월25일 자연보호 중앙연맹 주관 전국 세미나(여수시)에서 이무훈 통영시협의회장이 우수사례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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