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7월25일 오전 10시께 통영시 산양읍 주택에 말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 제거했다.
신고자는 "겉으로 보이지 않아 몇일 동안 힘들게 지내 왔는데 소방서에서 제거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7월 한 달만 벌써 80여건에 달한다. 말벌집을 발견했다면 일단 자리를 피하고 소방서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