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4년 선취업 후진학 관련 평생교육사업' 선정

2014학년도 산업경영학과ㆍ해양산업융합학과ㆍ원예학과 총 49명 선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5 [12:42]

경상대, '2014년 선취업 후진학 관련 평생교육사업' 선정

2014학년도 산업경영학과ㆍ해양산업융합학과ㆍ원예학과 총 49명 선발

편집부 | 입력 : 2014/07/15 [12:42]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로부터 3년 연속 '선취업 후진학 재직자특별전형' 관련사업에 선정되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출신 재직자의 일-학업 병행 교육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직자 특별전형이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수능시험 대신 재직경력ㆍ학업의지만으로 입학하는 정원외 특별전형('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제2항제14호)을 말한다.

경상대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경영대학 산업경영학과(정원 25명),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학과(정원 15명), 해양과학대학 해양산업융합학과(정원 25명) 등 모두 3개 학과 65명을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현재 93명이 재학 중이다.

경상대학교는 재직자 특별전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멘토링시스템 운영(교수, 대학원생) ▲자기주도적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동아리’ 운영 지원 ▲재직자 특화 수업(주중ㆍ주말ㆍ이러닝ㆍ현장실습ㆍ창업강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2015학년도 수시1차 전형에서 재직자 특별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미 취업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한 후 언제든지 직업능력계발ㆍ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후진학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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