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여름철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당면한 영농 실천사항과 문제점을 바로 해결해 주는 2014년 '여름철 현장 영농 기술교육'을 오는 22일부터 8월5일까지 마을회관, 쉼터,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상반기 영농상황 점검과 여름철 이상기온에 따른 작물별 대처요령 및 병해충 방제, 친환경농법, 안전농약 사용 등 앞으로 실천해야 할 핵심 영농기술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병해충 발생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의 영농고민을 직접 찾아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맞춤형 영농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영농 능력을 높여 줄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통영시 농업기술센터(650-6284) 홈페이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