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6 [15:37]

통영중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5/26 [15:37]

경남 통영중학교(교장 최현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5월23일(금)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다문화 친화적인 여건 조성을 통해 화합과 통합의 자질을 갖춘 글로벌리더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실시된 다문화 이해교육은 베트남과 중국 출신 외국인 주민을 강사로 모시고 다문화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각 나라의 지형, 관광지, 명절모습, 인사법, 학교생활 등 다양한 특징과 전통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놀이 활동과 전통의상체험, 음식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친 2학년 학생은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더욱 많은 선생님을 모시고 다양한 문화를 더 접해 보고 싶다"며 활동에 만족감을 보였다.
 
통영중학교는 5월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을 '다문화 이해주간'으로 정하고 다문화 친화적인 여건 조성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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