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 푸른 담벼락이 발산하는 행복한 에너지!

교육공동체와 함께 블루존 캠페인 벽화 그리기, 경남 유일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2 [22:26]

충무초, 푸른 담벼락이 발산하는 행복한 에너지!

교육공동체와 함께 블루존 캠페인 벽화 그리기, 경남 유일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4/05/22 [22:26]
통영 충무초등학교(교장 박성욱)는 지난 5월16일(금) 교육공동체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블루존 캠페인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벽화디자이너,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 '바다와 함께하는 충무어린이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학교 벽면에 벽화를 그렸다.

'블루존 캠페인'은 학교 사각지대에 벽화를 그려 넣어 낙후된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으로 충무초등학교는 공모를 통해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조광페인트와 도미노 피자의 후원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한껏 웃으며 아름다운 색으로 펼치는 바다 풍경 벽화를 표현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블루존을 실현했다.

행사에 참가한 충무초 6학년 조영낭 학생은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멋진 벽화를 그리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학교가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박성욱 교장은 "이번 블루존 캠페인 벽화 그리기 행사를 통해 학교를 밝고 희망찬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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