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초, 찾아가는 기상기후·지진교실 체험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3 [18:30]

충렬초, 찾아가는 기상기후·지진교실 체험

편집부 | 입력 : 2014/05/13 [18:30]
통영 충렬초등학교(교장 김용은)는 지난 5월12일과 13일 이틀간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상기후·지진교실을 열었다.

기상청에서 주최하고 한국기상기후 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이번 출장교실은 학생들이 기상과 기후에 담겨진 과학을 이해하고 자연 현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내용은 최첨단 기상관측 장비(팝업북) 만들기, 판구조 퍼즐 맞추기, 풍향풍속계 만들기, 기상캐스터 체험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후변화에 관한 동영상 상영으로 아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에 지켜야 할 녹색 실천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기상기후·지진교실에 참여한 6학년 오승언 학생은 "과학시간과 사회시간에 기후에 대해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기후 변화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임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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