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5월12일(월) 보건실에서 상반기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보건계획 수립 및 보건 관리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함으로써 보건실 운영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날 실시한 건강 검진 결과 및 상담 평가 내용은 주치의 상담 소견서에 적어 학부모에게 통지함으로서 2차 검진과 추후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진료 상담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요즘 머리가 자주 아프고 공부도 잘 되지 않아 혼자 고민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어 마음이 편했다. 선생님이 알려준 방법대로 실천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철 교장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행동 발달을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학교 주치의 활동으로 가정, 학교, 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