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초ㆍ중학생들의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고 이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9일(금) 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끝으로 2014. 청소년과학탐구 및 과학탐구올림픽 예선(시)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과학그림,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6종목 10부와 과학탐구올림픽대회(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 2종목 4부로 나뉘어 지난 4월18일(금)부터 관내 한려초, 진남초, 충렬초, 통영초, 통영중앙중 및 미륵도 수륙터 해양교육장 일원에서 실시됐다.
 
관내 초ㆍ중학교 31개교에서 학교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한 318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결과 청소년과학탐구(시)대회에서 '대상'에 입상한 학생들과 과학탐구올림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입상한 학생들은 6월에 있는 경상남도 대회에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환생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탐구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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