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초, 딸기 따기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2 [00:07]

광도초, 딸기 따기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편집부 | 입력 : 2014/05/02 [00:07]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농어촌전원학교인 통영 광도초등학교(교장 진영욱)는 지난 4월25일과 5월1일 이틀간 농촌 문화 및 농업체험을 통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딸기 따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은 1~6학년 전교생 총 164명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근교의 딸기 따기 체험이 가능한 딸기 하우스로 가서 농촌의 모습을 견학하고 딸기 따기 체험에 참여했다.
 
딸기 따기 체험 장소는 학부모가 운영하는 딸기 하우스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협조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진정한 교육활동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체험하러 가는 길에 밭과 밭 사이 좁은 길도 걸어보고 농촌의 모습도 살펴보며 자연 속 생물이 자라는 모습들도 관찰할 수 있었다. 딸기 따기를 하면서 수확의 기쁨도 누리고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체험 후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수확한 달콤한 딸기를 맛보던 1학년 성유건 학생은 "내 손으로 따서 더욱 맛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