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석가탄신일(6일)과 연휴를 맞아 통영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석가탄신일)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월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화재 등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통영소방서는 3월부터 관내 사찰(암자)과 문화재 65곳의 화재예방을 위해 사찰 특별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관계자들에게 연등의 안전설치, 실내촛불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자체방화 순찰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실시 한 바 있다. 강명석 서장은 "사찰과 문화재는 특성상 목조로 건축되어 화재발생시 급격히 연소해 순식간에 많은 피해(인명,재산)가 발생한다"며 "석가탄신일을 비롯 각종 행사 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소방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이 먼저 주의하는 자세가 더욱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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