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8개 장애인복지단체는 4월18일(금)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3회 통영시 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통영시장 권한대행 박권범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장애는 누구도 원치 않지만 불가항력으로 겪는 것이며 노령화에 따른 불편 또한 장애이므로 장래에 겪을 나의 장애를 생각해서라도 장애인에 대한 의식이 달라져야 한다"며 선진적인 배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시정에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반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초 식전행사, 기념식,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식전행사는 농아인협회 수화교육생들의 수화공연만 축소 진행하고 한마당 행사는 취소됐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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