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자원봉사협의회, 자생원생 나들이 봉사

"봄 나들이 다녀 왔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7 [17:52]

북신동자원봉사협의회, 자생원생 나들이 봉사

"봄 나들이 다녀 왔어요~"

편집부 | 입력 : 2014/04/17 [17:52]

통영시 북신동(동장 추연민)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혜란) 회원들은 지난 4월15일(화) 따뜻한 봄날을 맞아 20명의 자생원들을 데리고 원문공원에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몸이 불편한 원생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꽃길 산책을 하고, 회원이 준비한 김밥, 피자, 과일 등 맛있는 점심도 같이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 후 신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노래자랑, 보물찾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추연민 동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직접 원생들의 휠체어를 끌어주며 자리를 같이 했고, 힘든 기색 없이 즐거운 얼굴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외출 기회가 적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자원봉사협의회는 자생원 목욕봉사, 독거노인세대 방문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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