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려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4월15일 오후 3시 체육관에서 학부모 30여명과 함께 ‘2014학년도 한려학부모 봉사대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자청한 많은 학부모의 참석 속에 열린 이번 발대식은 각 봉사대 참여 학부모님의 인사, 위촉장 전달, 교장선생님의 말씀 후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안전한 학교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고, 한 급식모니터 요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정중 교장은 "봉사와 희생의 마음을 가지고 앉아 계신 학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본인의 자녀뿐만 아니라 한려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을 내 자녀처럼 여기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4학년도 한려학부모 봉사대 통합 발대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한 학교, 올바른 교육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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