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학부모 봉사대 통합 발대식 개최

봉사와 헌신 앞장서 실천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6 [21:45]

한려학부모 봉사대 통합 발대식 개최

봉사와 헌신 앞장서 실천해

편집부 | 입력 : 2014/04/16 [21:45]
통영 한려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4월15일 오후 3시 체육관에서 학부모 30여명과 함께 ‘2014학년도 한려학부모 봉사대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회 임원, 녹색어머니회, 급식모니터 요원, 독서 동아리 회원, 학생상담 학부모 봉사자로 이루어진 학부모 봉사대의 시작을 알리는 식으로 지금까지 나누어 진행했던 각각의 식을 통합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자청한 많은 학부모의 참석 속에 열린 이번 발대식은 각 봉사대 참여 학부모님의 인사, 위촉장 전달, 교장선생님의 말씀 후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안전한 학교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고, 한 급식모니터 요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정중 교장은 "봉사와 희생의 마음을 가지고 앉아 계신 학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본인의 자녀뿐만 아니라 한려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을 내 자녀처럼 여기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4학년도 한려학부모 봉사대 통합 발대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한 학교, 올바른 교육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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