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학생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4월7일(월)부터 11일(금)까지 1학기 학부모 예약상담 주간을 운영했다.
상담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담 기간 전에 상담 예약가능 시간을 미리 안내,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을 최대한 배려해 상담일정을 조정한 후 개별적으로 사전에 안내했다.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듯 1기(1,2,3학년) 382명, 2기(4,5,6학년) 221명 총 603명의 학부모들이 상담에 참여해 자녀의 진로, 교우, 학업, 건강, 행동 특성 등에 관해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짧은 시간이지 담임이 자녀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상담해 주어 고마웠다. 앞으로도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여러 상담 경로를 통해 담임과 대화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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