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원평초등학교(교장 권영일) 전교생 약 250명(유치원생 포함)은 4월11일 봄맞이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화단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단 가꾸기 체험 활동은 작은 씨앗이 발아해 새싹이 되고 그 새싹이 자라 아름다운 꽃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아이들 스스로 관찰하는 경험을 통해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뜻 깊은 기회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성현 학생은 "평소에 씨앗을 접해 볼 기회가 잘 없었는데, 학교에서 씨앗을 심는 활동을 통해 씨앗에 대해 더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열심히 가꾸어서 아름다운 꽃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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