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4월9일 영재학습반운영위원, 인재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학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영재학습반 운영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성과로는 우수대학 진학률의 꾸준한 상승, 안전한 학업환경 조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 학생의 시간 낭비요인 해소 등이며, 반면 학습장소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관내 중학생에 대한 운영사항 홍보부족이 개선할 사항으로 도출됐다.
통영시 영재학습반은 관내 우수한 중학생이 관외지역의 고교로 진학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갖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작한 시책으로, 통영시영재학습반운영위원회(위원장 통영고등학교장)에 위탁해 매년 관내 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논술, 텝스 과목에 외래강사를 투입,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영재학습반은 지난 3월22일 개강, 운영중에 있으며, 운영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평가는 물론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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