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4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해양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해역특성에 부합하는 상황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종합훈련으로, 남해지방청 훈련단 주관으로 통영해경 최신예 함정인 512함을 포함 경비함정 7척 88명 대상으로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부근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 남해안 해상의 완벽한 치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정신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또한 4월3일(목) 오전에는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반경 5마일 해상에서 적정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실제 함포사격 훈련을 실시해 철통같은 해상방위 능력을 발휘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해상치안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 해상에서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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