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 3월15일(토)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협동심 함양 및 체력 향상의 일환으로 2014학년도 첫 '힐링 토요 스포츠 데이'를 운영했다.
통영초교는 올해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야구(티볼), 피구, 플로어볼, 탁구, 풋살, 농구, 패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순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60여명의 학생들은 지도교사로부터 야구(티볼)의 게임방법 및 규칙을 숙지하고 조별로 간이게임을 하면서 뉴스포츠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일에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학교에 나와서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진철 교장은 "다양한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토요 스포츠 데이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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