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 2014. 희망틔움 캠프 운영

통영 Wee센터와 함께 하는 '마음 나누go 희망 찾go'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0 [12:16]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 2014. 희망틔움 캠프 운영

통영 Wee센터와 함께 하는 '마음 나누go 희망 찾go'

편집부 | 입력 : 2014/02/10 [12:16]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 Wee센터는 지난 2월6일(목)과 2월7일(금), 1박2일동안 LIG 인재니움 사천에서 '희망틔움 캠프'를 실시했다.
 
'희망틔움 캠프'는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취감 및 긍정적인 자기상을 발견하도록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동해 해결해야 하는 여러 도전과제들을 경험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C&C심리코칭연구소의 이용희 소장과 함께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성적과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 가족과 친구관계 등을 주제로 한 심리극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조별로 진행된 맑은 물 붓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상처가 되었던 말과 그런 상처를 씻어줄 수 있는 말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틔움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챌린저 프로그램에서 내가 할 수 없을 줄 알았던 것에 도전하고 또 성공해서 놀랍고 좋은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맑은 물 붓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무심코 한 나의 말 한마디가 친구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좋은 말을 많이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틔음 캠프 운영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활동 경험을 통해 얻은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서의 적응력이 향상되고, 미래에 대한 바람직한 목표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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