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설 명절 앞두고 나눔 릴레이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11 [17:49]

광도면, 설 명절 앞두고 나눔 릴레이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2/01/11 [17:49]
통영시 광도면(면장 조채환)에는 2012년 임진년 설을 앞두고 독지가들의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면사무소에 따르면 자녀도 없이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마음이나마 훈훈한 설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도천동에 거주하는 서수현씨가 쌀 10Kg들이 10포를 기부했다는 것.
 
또한 죽림이동민원실에 근무하는 장애행정도우미 정순란씨는 그동안 근로하면서 알토란 처럼 모은 돈의 일부를 농산물 상품권으로 환산해 소외된 이웃에게 쓰이길 바라며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손수 봉사 활동하고 싶다는 봉사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겨울 한파가 그다지 춥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이에 조채환 광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있어 훈훈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작은 일이라도 이웃을 위해서라면 먼저 앞장서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기부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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