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강사 워크숍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11 [13:22]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강사 워크숍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2/01/11 [13:22]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김영채)은 지난 1월6일과 7일 1박 2일간 원량초등학교 및 욕지도 일원에서 영재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강사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1학년도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운영 전반에 관한 반성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2012학년도에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교무학사 관리 조직 및 역할분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이종국 교무부장의 '영재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해외연수 보고, 산출물 발표대회 지도방법 안내, 영재교육원 운영 설문분석, 전체협의 및 분임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체협의에서는 주5일 수업제 운영에 따른 영재교육원 운영방안에 관련된 토의가 장시간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봉사활동과 인성교육 강화 및 학생대상 특강 운영 방안 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2012학년도 통영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둘째날은 분임별 토의결과를 공유하고, 이어 천왕산 등산과 욕지도 해안도로 일주를 통해 영재강사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영재강사들은 "영재교육원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영재강사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담당 장학사는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영재교육은 관찰․추천제를 도입해 선발 방법이 다양화되고, 교육 내용도 창의 융합의 콘텐츠로 잠재력을 찾고 키워주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면서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구상하고 실천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고 역량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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