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재부통영향우회와 통영시, 서호・중앙시장 상인회간 사업추진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날을 기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인구감소와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 이용 등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서호・중앙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구입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고향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 또한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향 통영의 번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고향을 방문해 주신 향인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통영에 사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출향인분들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통영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통영발전에 힘쓰겠다"고 향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