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성훈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교육받기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1995년 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기르는 어업을 기반으로 수산물유통, 구매사업, 금융업무 등을 추진해 어류양식 어업인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 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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