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지난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7일간 PATIS(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PATIS(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버스 위치 및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육상교통의 버스정보시스템과 같이 여객선의 교통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여객선 운항 항로, 입·출항 시간과 실시간 위치정보 및 도착지의 여행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개발한 MTIS(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 1층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통영운항관리센터 직원들은 PATIS(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와 MTIS(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모바일 앱 홍보를 실시하고 더불어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도 시행했다.

통영운항관리센터 정민수 센터장은 "PATIS는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정보 등 여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추석 연휴 기간 홍보부스를 방문한 많은 여객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MTIS 모바일 앱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