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제8358부대는 지난 17일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복구대응을 위해 통영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현장연락관을 파견했으며,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39사단 김종묵 사단장 이하 30여명의 병력을 지원했다는 것.
토사가 유실된 인근 주택 2채에는 총 2세대 3명이 거주하고 있어 추가 유실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대피명령을 발령해 인근 숙박업소 등으로 현재 임시대피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39사단 김종묵 사단장은 "통영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부대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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