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역캠퍼스(경남통영.세종.광주)' 교육생 모집...총 397명 교육원생 선발.운영중

경상·충청·전라 거점지역 중심으로 거점 생활권 내 예술영재교육 활성화
융·복합(디지털미디어) 예술분야산업 선도할 인재양성 목표로 융합분야 신설.운영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1/03 [18:05]

'2023 지역캠퍼스(경남통영.세종.광주)' 교육생 모집...총 397명 교육원생 선발.운영중

경상·충청·전라 거점지역 중심으로 거점 생활권 내 예술영재교육 활성화
융·복합(디지털미디어) 예술분야산업 선도할 인재양성 목표로 융합분야 신설.운영

김영훈 기자 | 입력 : 2023/01/03 [18:05]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은 다양한 수요와 변화에 맞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경남통영캠퍼스와 세종, 광주캠퍼스 개원을 시작으로 경상·충청·전라권 거점 지역에 미래의 잠재된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장려하고 있다.   

 

총 397명의 교육원생을 선발해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 중이며, 이들의 성과를 시민과 향유하며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영재육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 편집부


특히 경남통영캠퍼스는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 등의 협조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음악, 전통예술분야 연주평가회를 4회 이상 실시했으며 지난달 '제33회 이건 음악회'에서는 독일 실내 관현악단(W.K.O.)과 바이올린 첼로 합주와 개별 레슨까지 제공받았다. 

 

한편 무용분야 지역캠퍼스 합동 정기공연이 오는 11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영재교육원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공연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편집해 유튜브 온라인 콘서트로 재송출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학생의 흥미와 특성 및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창의·혁신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보급을 위해 융합분야(미디어 아트, Media Art)를 신설했으며, 102명의 교육원생을 선발·운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한 교·강사진과 지역의 예술 복합문화 공간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분야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육성의 모범사례를 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 경남통영,세종,광주가 2023년도 교육원생을 '일반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모집한다. 

 

경상권 및 충청, 전라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예술에 재능이 있거나 창의적인 사고와 통찰력이 바탕이 된 지역의 인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분야 및 전공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 '신입생선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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