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내에서 처음 현장에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24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14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2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80여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남광역여성일하기센터에서 구직등록 및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했고,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상담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여러 업체에 직접 면접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더 많은 업체가 참가하는 이런 박람회 행사가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인재 채용으로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일 할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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