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이 단독으로 승리하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병대 통영상륙작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임성근 해병대1사단장,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시의회의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전승 소식이 대서특필로 국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귀신도 잡을 만큼 용감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말을 탄생시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해병대전우회로부터 명예 해병전우로 위촉 받았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과 희생을 기리는 것은 물론, 우리가 처한 어려움과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이겨내는 계기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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