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레볼루션 ‘섬 뜻한 우리’

섬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는 우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8/15 [21:13]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레볼루션 ‘섬 뜻한 우리’

섬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는 우리

편집부 | 입력 : 2022/08/15 [21:13]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레볼루션은 지난 7월29일 여름방학 기획봉사 ‘섬 뜻한 우리’를 욕지도로 다녀왔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레볼루션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책임감 함양의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레볼루션 청소년들은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섬으로 뜻깊은 봉사를 가는 우리’라는 주제로 욕지도에서 활동을 펼쳤다. 

 

레볼루션 청소년들이 첫 활동으로 기획한 어르신프로그램은 욕지도 제암마을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색칠해서 만드는 부채 만들기 활동과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다음에도 다시 온나.”, “언제 또 올끼고?”, “더운 여름에 이렇게 찾아와서 진짜 고맙다"며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다.

 

어르신 프로그램 활동 후 다음 봉사활동인 해양쓰레기 줍기는 흰작살해변에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레볼루션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레볼루션 청소년들은 "방학기간에 욕지도 어르신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르신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모두와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제암마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어르신들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레볼루션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기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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