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 활어 수출입업체와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통영지원센터와 통(通)하세요!' 소통의 장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7/21 [18:14]

경남남부세관, 활어 수출입업체와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통영지원센터와 통(通)하세요!' 소통의 장 마련

편집부 | 입력 : 2022/07/21 [18:14]


경남남부세관(세관장 김기동)은 지난 20일 활어 수출입업체 및 수족관 운영인을 대상으로 '통영지원센터와 통(通)하세요!' 간담회를 통영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활어 수출입업체 및 수족관 운영인의 현장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수입통관 관련 당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다해수산(박홍엽)·보경로직스(양혜진)·선양무역(정종세)·우송(강명철)·제이디트레이딩(남하나)·지우(황귀완)·통영무역(주지훈)·한려무역(윤승건)·한울(최희종)이다.

 


업체들은 경남남부세관에 하절기 활어의 폐사 우려를 고려해 보세구역 외 장치 허가된 수조의 탄력적 운영 필요성, 기상 영향에 따른 미통관 표식 상단의 활어 정보판 관리 어려움, 불안정한 환율 추세에 따른 수입신고 시점 유연화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경남남부세관 황종규 통영지원센터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통관 표식 철저, 세액 관련 수입신고 오류사항 안내, 수족관 계단 손잡이 설치 권고 등 안전하고 정확한 통관을 위해 활어 수입업체와 수족관 운영인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