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장 삼강엠앤티(주) 방문, 조선업 총력 지원 약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7/20 [17:42]

경남남부세관장 삼강엠앤티(주) 방문, 조선업 총력 지원 약속

편집부 | 입력 : 2022/07/20 [17:42]


경남남부세관(세관장 김기동)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여파, 러시아 사태 등 최근 세계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표적인 조선업체인 삼강엠앤티(주) 보세공장을 방문해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기동 세관장은 올해 최우선 기관운영 방침을 조선업 등 지역산업 활성화와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 일행은 선박 생산라인 등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수주증가에 따른 보세공장 내 yard 부족으로 자회사와의 단일 보세공장 가능 여부 및 마산세관으로 관할구역 변경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세행정 지원 및 규제개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기동 세관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원자재 물가상승으로 조선업계가 많이 어려워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세관에서도 항상 현장과 소통하며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남부세관은 7월부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T/F팀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장방문등을 통해 업체 전반에서 필요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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