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9일부터 오는 8월20일까지 43일간 수륙·봉암해수욕장 2개소에 자원봉사자 24명이 근접 배치된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사전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 인명구조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적은 인명구조 15건, 응급처치 2017건, 안전조치 5324건, 병원이송 5건 등이다.
김진옥 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물놀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통영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