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빅스톤픽쳐스, 25일 업무협약 체결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적 개최와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특별시사회 관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4/25 [22:51]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빅스톤픽쳐스, 25일 업무협약 체결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적 개최와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특별시사회 관련

편집부 | 입력 : 2022/04/25 [22:51]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빅스톤픽쳐스(대표 김한민)는 25일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특별시사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대첩의 승전과 성웅 이순신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통영에서 개최되는 축제 행사이다. 

 

매년 한산해전이 일어난 음력 7월8일(양력 8월14일)을 전후해 주요행사인 고유제와 군점, 한산대첩 재현, 거북선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60여년 동안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축제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올해 61주년을 맞아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오는 7월말 개봉할 예정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의 특별시사회와 출정식 등으로 영화 흥행에 따른 분위기 파급효과를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로 이어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진 지역관광 경제 활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빅스톤픽쳐스의 김한민 대표는 2007년 영화 '최종병기 활', '명량' 등 굵직한 영화를 다수 제작했으며, 특히 영화 '명량'은 2014년 1761만명이 관람해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아직까지도 그 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당시 영화 '명량' 파급효과에 힘입어 2014년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전체 방문객이 총 60만명에 육박했으며, 통영 거북선,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이순신장군 관련 유적지는 영화 개봉 이전의 4배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영화 특수를 톡톡히 누렸었다.

 

한편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힘찬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은 "한산대첩을 주제로 한 영화가 곧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해 기쁘며, 특별시사회와 영화 상영을 통해 전 국민에게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한산: 용의 출현'이 '명량'의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갱신해 구국의 도시 통영 이미지를 높이고 더불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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