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23일(목) (주)서원유통 탑마트 통영죽림점(점장 이봉주)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10kg 15포,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

탑마트 통영 죽림점은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을 꾸준히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봉주 점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것 같다. 한 해의 마지막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힘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렵고 힘든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품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단체, 업체, 독지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등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