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산타원정대는 오늘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도봉새마을금고‧가희수산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저소득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2/24 [08:27]

봉평동 산타원정대는 오늘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도봉새마을금고‧가희수산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저소득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편집부 | 입력 : 2021/12/24 [08:27]


지난 12월22일(수)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조손 및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 14세대에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봉평동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한회영)와 관내 수산업체인 가희수산(대표 김성근)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으로 마련했으며, 봉평동 주민자치 위원장(임병철) 및 위원들이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아동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아동들이 평소 필요했던 물품을 미리 조사해 옷, 신발 등 각 아동들에게 맞춤형으로 준비했으며, 이날 선물 전달에 나선 도봉새마을금고 한회영 이사장은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선물과 함께 저축습관을 기르자는 의미로 돼지저금통을 함께 전달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의 여러 행사들이 불가피하게 축소되면서 크리스마스를 아쉽게 보낼 아이들을 위해 봉평동의 '산타원정대'가 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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