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길, 어민들 위해 봉평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공유수면에 부잔교 기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2/24 [00:27]

㈜해길, 어민들 위해 봉평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공유수면에 부잔교 기부

편집부 | 입력 : 2021/12/24 [00:27]

 


지난 12월15일(수), 통영시 봉평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앞 공유수면에서는 노후된 부잔교를 교체하는 작업이 있었다. 

 


부잔교가 노후돼 낡고 부서져 부잔교를 이용하는 어민들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등 교체가 절실했던 때에 해상부유구조물 제작 전문업체인 ㈜해길(대표 박재석)에서 신제품 부잔교(33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부해 기업과 주민간 상생협력의 장을 열었다.

 


㈜해길은 통영시 광도면 소재의 기업으로 해상부유구조물 제작 전문업체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차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기부한 신제품 부잔교는 길이 12m, 폭 3.7m의 크기이며 친환경적으로 제작돼 해상에서 직접 작업이 가능하고 다양한 구조로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부잔교 교체 작업을 지켜보던 한 어민은 "목재 부잔교가 노후돼 매년 수선해서 사용해 왔는데 이렇게 멋진 신제품 부잔교를 기부받아 안전하게 승·하선할 수 있도록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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