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광도면 주택화재 9일 발생..소화기로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2/10 [14:22]
사회/환경

광도면 주택화재 9일 발생..소화기로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편집부 | 입력 : 2021/12/10 [14:22]


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9일 오후 6시28분께 통영시 광도면의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에 성공해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실 에어컨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저녁 식사 중이던 거주자가 타는 냄새와 연기를 확인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이라며 "집집마다 소화기를 준비해 초기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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