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움츠렸던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우선하고 있어 통영의 대표적 관광지인 '섬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것.
행사기간 중 해상택시(섬 투어 관광상품) 50% 할인이 되는 해당 이벤트는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 만지도/연대도 코스 총 두 가지 코스이며 이벤트 기간은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기간 중,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항하면서 통영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에서 '통영해상택시' 검색 후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관련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는 탑승자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만 통영시 관광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행가는 달' 이벤트 진행이 통영 관광 시장과 섬 여행 활성화로 이어져 통영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