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노르딕워킹 기초교육 가져

스틱(폴)을 이용한 새로운 걷기문화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30 [16:56]

통영시보건소, 노르딕워킹 기초교육 가져

스틱(폴)을 이용한 새로운 걷기문화 조성

편집부 | 입력 : 2019/09/30 [16:56]

통영시(시장 강석주)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9월2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강당, 공설운동장, 시청 강당에서 노르딕워킹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2일부터 9월16일까지 접수한 시민 26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후, 이론교육과 노르딕워킹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했으며, 향후 생활터를 중심으로 노르딕워킹을 통한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에 '노르딕 스틱(폴)'을 든 채 좌우로 흔들며 걷는 방법으로, 부상의 위험이 없고 목, 어깨, 팔, 가슴 등 상체 운동을 극대화하고, 우리 몸의 근육 중 90% 이상을 활용하는 전신운동이다.

 


또한, 신체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자세교정 효과가 탁월하여 관절의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운동을 접해 보았지만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몸 근육을 사용한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르딕워킹 기초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걷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걷기를 비롯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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