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혈관의 건강을 알고 싶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오는 9월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모로 상가·북신사거리에서 8개 유관기관과 4개 단체가 참여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란,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장소(건강부스)를 지칭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혈관 노화도 검사 △체성분 검사 △일산화탄소 검사 △금연사업 △치매·정신건강관리사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4개 단체 130여 명이 참여하는 '건강 릴레이 거리 퍼레이드', '새마을부녀회의 줌바댄스' 등 통영시민의 건강정보 알권리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홍보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시민 누구나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도 안내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자기혈관의 숫자를 알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통영시홈페이지(공지사항), 보건소홈페이지(열린보건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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