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권역 거점개발사업 확정 도산면민 축하·화합행사 성황

‘해(海)를 품은 편백 숲 마을’ 도산면의 비상(飛翔)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30 [22:35]

소태권역 거점개발사업 확정 도산면민 축하·화합행사 성황

‘해(海)를 품은 편백 숲 마을’ 도산면의 비상(飛翔)

편집부 | 입력 : 2018/07/30 [22:35]

통영시 도산면(면장 이은주)과 도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희수)는 지난 7월28일, 소태권역 거점개발사업(100억) 및 생활기반정비사업(20억) 확정에 따른 '도산면민 축하·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20억을 확보, 도산면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면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도산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소태권역 거점개발사업 추진사항 보고,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대접하며 품바공연,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든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화합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도산면은 천혜의 청정바다를 바탕으로 굴 등의 패류양식, 어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굴 박신장이 8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법송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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