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은 지난 2월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동진 시장은 해송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등 장애인시설, 노인 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입소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설의 운영상황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최대한 행정기관에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김동진 시장 재임 중에 설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행사여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김동진 시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과 달리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다"며 "입소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진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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