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소재 미륵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길)는 지난 1월31일, 미수1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중식을 대접했다. 이날 미륵도새마을금고와 미륵도새마을금고 부녀회원(회장 이복순)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밑반찬,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김민조 미수1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준 미륵도새마을금고에 감사와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에 늘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승재 미수동장은 인사말에서 "미륵도새마을금고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즐겁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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