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제주선적 채낚기 어선 표류, 구조 예인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23 [23:37]

통영해경, 제주선적 채낚기 어선 표류, 구조 예인

편집부 | 입력 : 2017/12/23 [23:37]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23일(토) 오전 9시20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인근해상에서 표류중인 제주선적 어선 A호(18톤, 승선원 7명)를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 A호(18톤, 승선원 7명)는 제주선적 근해채낚기어선으로 조업을 끝내고 귀항중 통영시 한산면 홍도 남서방 5해리 해상에서 폐어망이 스크류에 걸려 항해가 불가하여 표류하게 되어 선장 문모씨(49세)가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300톤급 경비함은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매물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했고, 선주측에서 동원한 민간 잠수사가 사고 선박 A호 스크루에 감긴 폐어망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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