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 드립니다"

"소원을 말해봐~" 2017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11 [16:04]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 드립니다"

"소원을 말해봐~" 2017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행사

편집부 | 입력 : 2017/12/11 [16:04]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중기)은 지난 12월6일 통영우체국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드리는 '소원 우체통' 사업의 일환으로 소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소원우체통사업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소원과 사연을 엽서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어두면 연말에 추첨을 통해 소원을 이뤄드리는 사업이다.
 
올해는 10명의 어르신들의 소원을 선정해 통영우체국과 협의해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난방 용품들을 구입,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었다.
 
소원물품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너무 고맙다", "내가 적은 소원이 이뤄질 줄은 몰랐다, 신경을 많이 써서 소원에 적힌 선물을 사온 게 느껴져서 너무 좋다", "엽서에 적은 소원이 평소에 직접 구입하고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웠는데 우체국에서 이렇게 선물로 가져다 주니 유용하게 잘 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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