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 어선 2척 전소...인명피해 없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30 [14:27]

동호동 어선 2척 전소...인명피해 없어

편집부 | 입력 : 2017/11/30 [14:27]

11월29일 밤 10시 10분께 통영시 동호동 방파제에 정박된 어선 2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소방정 및 차량 12대와 35명을 동원,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으며 어선 2척이 전소됐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순식간에 선박 전체에 불이 옮겨 붙어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장 도착당시 목선 69톤급 어획물 운반선(소유자 김씨, 남, 65세)과 31톤급 장어 통발어선(소유자 신씨, 여, 53세)에 화재가 난 상황으로 큰 불은 40여분만에 잡았으나, 진입이 어려운 선박하부 선실 및 기관실 잔화 정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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